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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쇼핑으로 잊어버리자! 강아지 패딩;아틀리에 콜론;나이스클랍;비발디파크;스노보드복;SF베이글;시미즈도 공명12월 마감:안좋은 일은카테고리 없음 2022. 2. 28. 02:39
12월 초에 가고 싶은 회사 합격이 불발로 끝났어...하하하 마포구 스트레스쇼퍼는 그렇게 2022년 시작부터 파산위기에 처한 채 12월 정신수습기를 정리해보니 하하하 12월의 아들은 바로 흥을 돋우고 리터럴 살아있음을 유지할 수 있는 흥을 만들려고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12월 초에는 재현이가 헤어컷 후 올려주는 사진이 귀여운 줄도 모르고 일단 저장하고 적성검사 공부를 했거든요.
너무 긴장해서 사실 점 보러 갔어 하지만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그냥 보면 안돼. 다 사기야, 완전 오산이야그냥 통장에 잠재적 맥주값으로 남겨뒀어야 하는데 돈이 아까워 죽겠어.
하지만 강아지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아 우리 아기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puppia에서 코튼 올인원 점퍼를 산 파피아m.thepuppia.com💗짝짝 귀여움이 최고💗강주의 귀여움에 세상살이의 고통과 번뇌가 탁해지다
다만, 우리 강아지는 피부가 약해서 아기 때 아토피를 앓고 있었기 때문일까?모델샷처럼 이너로 옷을 안입고 점퍼만 입혔더니 겨드랑이가 살짝 긁혔는지 빨갛게 되더라구ㅠㅠ
그래서 첫날 이후에는 안에 티셔츠나 맨투맨을 입히고 파피아 코튼 올인원 점퍼를 입힌다.
우리 울래기는 마케팅 후에 뒷발차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올인원 뒷다리 부분을 접어야 한다
🌀접지 않으면 바지 밑단만 흙먼지가 쌓인다 🌀
마음이 힘들 땐 돈을 써서 돌봐주는 편인데.. 1월이면 왜 그렇게 써내려갔는지 내가 좀 이상해졌나?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돈을 그렇게 쓸 정도로 힘들었니?원래 회복 탄력성이란 높은 것인가?나한테만 회복 탄력성이 높은가?
그러던 중 취미를 가진 어른이 되면 비발디로 스노우보드를 탈 준비를 했다.
엽수라는 브랜드 세일이라 보드 바지를 사봤는데 ‼️ ‼️ 대만족 ‼️‼️
그냥 될대로 돼라, 심란걸은 을지로도 놀러갔을지도 모른다는 건 좁은데 사람이 우글거리고 가기 싫었다그 좁은 와중에 길거리에서 담배도 엄청 피우고, 아무튼 별로였어.
일차적으로 After Jerk Off라는 곳에 가서 낮에는 카페의 밤에는 바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의자가 너무 불편해 사람이 많아 2인용 테이블에 짐을 놓을 수 있는 스툴도 하나도 없었고 소중한 울 코트에 식당 바닥의 먼지가 묻을까봐 허리끈도 풀지 못하고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42-21 3F~5F 저녁에 한잔 하러 간다면 4층 수족관의 바 테이블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ㅠㅠ그럼 롱코트 바닥에 끌려갈까 봐 신경 안 쓰겠네 난 의자가 불편한 곳은 싫어서 다시는 안 갈 거야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 맛이... 애매하지도 않고, 게다가 나는 소스가 빨리 식는 요리는 달궈진 접시에 주는 곳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의자도 불편한데 더 마이너스였어 소스가 빨리 식어서 이야기하면서 술 한잔 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같이 갔던 친구가 레드 페퍼를 먹고 제 입맛을 잃었다고 해서 웃겼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다름이 아니라... 나이를 먹어도 사람이 변하지 않는 이렇게 당당하게 '여기 힙하지?' 라는 곳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게 사진을 찍어 친구 웃기고 싶다.
하여튼 애프터절크오프(가게이름도 직역하면 자위불현타인데 이걸 왜 갸개이름으로 지었을까 영어특기자 해내는게 정말 이런거, 친구들 가르치는게 길티프레저다, 소품샵에서도 문법실수를 발견하고 웃는다.... 어쨌든 난 여기 갈곳이 없어서 갔는데 후회한다 증언)로 배가 불러 언밸런스하게 왔으니까 짜게찌에 와인은 1번이라도 먹을까하고 2번씩이나마
여기도 사실 맛집이라고 포스팅할 정도는 아니야자개치는 자개치 맛이 나지만 합리적인 안주로 인기가 안정되어 있어 먹어보지 못한 맥주가 있어서 시도해 보았다.그런데 이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마가 끼었는지 가게 안에 마침 아저씨 넷이 떠들어서 상스러운 말을 하는 거 옆에서 다 들리고 화가 나서 화가 나서 나왔어
제가 좋아하는 ⚜️ 나이스클랍 ⚜️세일해서 42.9짜리를 12만원에 산 66에 사면 폼이 좋아 안에 맨투맨을 입어도 입으실수 있어요.역시 겨울아우터는 살짝 여유있는 맛이 나야하기 때문에 회사갈때 가볍게 입는 카라, 소매부분 마무리가 트위드 재질+깔끔한 디자인의 단추가 포인트라 다른사람과 옷도 겹치지않고 청바지와 입어도 예쁘고 스커트와 입어도 이뻐💞
건성걸의 저승사자 아이템도 올리브영, 롭스 세일 때 다퉜다. 왜 저승 아이템이냐면 요르단 강을 건널 때도 건조할까 봐 보습 아이템을 가져간다저승까지 같이 쓸래.
보습템 Guru 아이는 파파야를 좋아하지만 저 Real Paw Paw는 처음 향만 파파야이고 나머지 향이 독해서 다른 것으로 갈아타려고 찾고 있다.
파파야 향이 좋아왜 파파야 향이 미들노트 향수는 찾기 힘들지?슬프다
아무튼 겨울 시즌에 우리 집은 촉촉한 기초 박물관이다
🎀공주 원영이 드디어 데뷔를 했다🎀 원영이는 예쁘기도 예쁘지만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표정과 제스처 캐치하는 습득력도 빨라 활동기마다 사진 보는 재미가 있는 아이돌이다 정말... 얼굴이 너무 재미있는 하늘에서 내려온 센터다.
정말 아직 돈 쓸 히스토리가 많이 남았어포스팅을 쓰면서 굉장히 반성하고 있어.ㅠㅠ 재택근무 중에 갑자기 집중이 안 돼서 카페에 가서 커피와 프렌치토스트를 먹었다.상수역에서 가까운 비하인드라는 카페였던 어떤 사람이 여기서 노트북 하기 좋다고 해서 갔는데 일단 노래도 크고 엄청 울리는 공간에서 2시간 정도 앉았다 나왔어나에겐 노트북이 안되는 공간이었던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18 팜파스빌딩 1층 카페 비하인드
블루베리 토스트를 스튜 컴포트 냉동 블루베리 설탕으로 대충 삶아서 밖에서 먹는 맛이 아니라 집에서 내가 주말 브런치로 먹는 느낌이었던 빵 자체는 맛있었다.
⬆ 상수역 카페 비하인드 내부
비발디 손노문 예약했는데 객실 침구의 먼지때문에 아침에 코가 막힐정도였어.... 청소상태 왜그래?하지만 친구들과 나는 차도 없고 리조트 붙어있는게 좋아서 다음에도 선호문으로 가야할 처지야.....생각할수록 비발디 선호문 리조트 그 돈을 받고 침구 먼지 청소도 제대로 안하다니 너무 깡패같다.
스트레스 샷 퍼 노다푸인 점 : 지가 스트레스 받아서 술 먹고 야식 먹고 생활 패턴 깨놓고 살찐 것 같아 또 빨리 다이어트 할 수 있는 Waist Trimmer 직구해 wSweet sweat waist trimmer는 카이리 김클로가 다 쓰고 있어서 궁금해서 사봤는데 왠지 진짜 허리 부분에 땀만 나는 것 같아.. 이번에 직구적이라 만족스럽지 않아.. 자기 만족스럽지 않아..
12월 어느 날은 갑자기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덕성여자대학교를 타고 유명하다는 바지락 듬뿍 칼국수에도 가서 보쌈과 칼국수도 먹었다.보쌈이 진짜 맛있었어 칼국수는 소서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143길 34-21
토트는 헤이리또와 런던에 간것이 굉장히 부러웠어ㅠㅠ 면접 준비하는 지딩은 모두 부러워
스트레스 받아서 동근이 숯불 치킨도 사먹고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에는 눈이 내려 눈을 보며 강아지 장난감과 무인양품 문구 쇼핑을 했다.(노답)
그리고 콩탁토 커피&바에 갔는데 테이블 사이도 넓고 커피도 벚꽃이라서 여긴 합격한 후에 다시 갈 것 같아.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0길 45 로비층
남친 선물로 아틀리에코롱을 추천합니다 가죽케이스에 각인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웃겼던 향기도 둘 다 마음에 들어 요즘 데이트 할 때 기분이 최고야 킁킁
12월 앨범 보면 돈이 없어, 돈을 써야 된다고 해서 Pinterest에서 내 취향의 옷 레퍼런스 존을 찾아서 저장해 놨지.나 진짜 뭐지? 잠깐 소비를 멈추고 내 발전에 시간을 할애하지 그랬어. 지난 일을 다 했어야지
아무튼 그렇게 12월에는 베이지색 비니 마음속으로 후련해져 ㅋㅋ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29 수목원
❤️🔥 Sour Dou gh ❤️🔥❤️🔥 戦う ?❤️🔥❤️🔥사우어드? 어쨌든 쏘우어드 사랑하니까 SF bagels 가서 베이글 샀는데 저녁에 갔는데 시나몬롤 품절이라서 슬펐어
가로수길에 있는 청수당이든 연남에 있는 청수당이든 그냥 입구에서 사진 찍으려고 가는 건지.. 커피맛은 진짜 별로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선미산로 152 청수당 공면
⬆️뭔가 새로울것같아서 베리 어떻게든 해봤는데,, 냉동과일+달콤 머랭쿠키+요구르트랑 생크림 섞은거랑 다같이 먹는 따로 노는 맛이었어,, 새로워서 생겼다고 해서 그냥 앉아서 좀 놀았네
아무튼 정리를 해보면 12월에 이렇게 재밌게 살았는데 1월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나 정말 회생 불가다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때 뭔가 하나씩은 폭발한다고 믿으니까 1월부터 다시 새로운 목표를 찾아서 1월 마감은 좀 밝게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