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후기! 서울 스몰 웨딩 크레스트 72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식장을 찾고 있습니다!생각보다 이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어요. T_T

지난 주말에도 이곳저곳 다녀왔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크레스트72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곳은 유명 셀럽들이 많이 진행하던 곳이었는데 요즘은 대중들이 진행하기에도 좋아요

큰 규모의 화려한 결혼식뿐 아니라 서울 스몰웨딩도 아주 예쁘게 진행할 수 있는 곳이라 작게 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딱 맞았습니다.

일단 이곳을 방문하시면 웨딩 큐레이터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셨는데

제 취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주차장도 넓고 레스토랑 수준도 너무 높고 여기면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하기에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서울 스몰웨딩으로 유명한 마리에홀을 알아보기 전에 이곳의 메인홀인 글라스홀부터 천천히 전체적으로 구경해주었습니다.

메인 홀답게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

플라워 데콜레이션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매우 감각적이고 화려한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너무많은플라워들이들어있음에도불구하고너무하거나방해한다는느낌이전혀들지않았습니다.

한결같이 잘 어울리고 비밀의 화원같은 느낌이 들어 분주하게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메인홀답게 전체적인 규모는 매우 넓고 개방적이어서 더욱 넓게 느껴졌습니다.

숲 속 웨딩 컨셉으로 꾸몄는데 요즘은 이런 컨셉이 트렌디하다고 합니다.

하긴,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지 이해가 됐어요.

굉장히 다양한 플라워와 인공폭포가 있어서 숲속에 분명히 있는 것 같았어요.

의자도 그에 맞게 잘 어울리는 것으로 잘 만들어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처럼 서울 스몰웨딩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이 아니었다면 이곳을 한번 보고 싶을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글라스홀이었습니다.

그냥 손님 테이블에 앉아도 특별한 귀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런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이곳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공간은 여유롭고 넓은 규모로 구성되어 있고 음향 시스템도 아주 스페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명시설까지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아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대형 LED 조형물을 통해 영상도 방영할 수 있었는데 정말 무엇 하나 빠질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제가 서울 스몰웨딩에서 이곳을 조사한 이유는 코스요리가 정말 잘나오기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재료는 산지직송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초대하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굉장히 높은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인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이니까 여기서 진행하면 정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플라워 색감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잘 나와서 고급스러워 보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색이 많아서 구경하는 내내 눈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글라스홀에는 테라스 같은 곳까지 있었는데 여기서 폭포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서울이 아닌 것 같아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소중한 사람들이 앉아있는 테이블도 세심하게 살펴보았지만 이것도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어 보기 편하고 무엇 하나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그래스홀을 다 본 뒤에는 서울 스몰웨딩으로 유명한 한 마리를 혼자 찾아갔어요.

여기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었어요.

아까 보던 곳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은은하고 너무 예뻤어요

이곳은 한 층을 단독으로 쓰게 되어있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좋았는데 신부 대기실도 그렇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는 안 그래도 이런 분위기가 좋으니까 더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구석구석 다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장난 아니었는데

사소한 것까지 정말 신경쓰는 게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하우스 웨딩 컨셉으로 되어 있었지만, 확실히 일반적인 결혼식과는 다른 것입니다.

취향에 맞는 스페셜 데코레이션을 보실 수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는 이런 서울 스몰웨딩홀을 원했는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장소를 찾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제 취향이었어요.

잔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지만 전체적인 규모도 제가 꼭 부르고 싶은 사람만 부르기에 좋아졌어요

이곳은 결혼식 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파티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카나페 같은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셨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이것저것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만족했습니다.

플라워도 콘셉트에 따라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남달랐던 크레스트72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는 이유를 금방 알 것 같았어요.

이 외에 이곳은 가든 홀도 있지만 이곳은 야외에서 열리는 홀이라고 해요.새 단장을 할 계획이라 별다른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솔직히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제 친구 중에 야외 결혼식을 하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바로 소개시켜 주려고 했어요.

홀 전체를 둘러본 후에는 어떻게 준비되어 있는지 안내할 수 있었어요.

메인 메뉴는 물론 디저트도 굉장했습니다.

음식은 아주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누구나 식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맛볼 수도 있었는데 괜히 뛰어난 셰프로 요리를 하는 곳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뭐 하나 아쉬울 게 없어서 사진도 많이 찍게 되고 기억에도 강렬하게 위치했던 곳이었는데

저는 남자친구랑 여기서 서울 스몰웨딩을 올리기로 했는데 저희처럼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와보세요. :)

도심 속 자연주의 복합문화공간 크레스트 72. 보타닉 글라스홀, 마리에홀, 가든홀 3가지 컨셉의 럭셔리 웨딩! crest72.co.kr

이 글은 소정의 비용을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